기흥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CCTV 8대 추가 설치

전국 입력 2021-02-23 15:25:39 수정 2021-02-23 15:25:39 임태성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해 CCTV 추가 설치로 무단 투기 배출량 70% 감소 효과

용인시 기흥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23일 청덕동 531-5 일원 주택가 등 생활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8곳에 이동식 CCTV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신갈동 50-7, 언남동 338-1, 구갈동 412-18 등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8곳이다지난해 신갈동 49-11 일원을 비롯한 언남동 342-37, 상갈동 153 등에 4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후 무단 투기 배출량이 70% 줄어들어 추가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 감시카메라는 이동 설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장된 태양광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해 야간에도 상시 촬영이 가능하다. 또 동작 감지 기능도 있어 무단 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구는 쾌적한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이번에 설치한 8대를 포함한 12대의 감시카메라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순환 배치할 방침이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