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작년 세계 TV 매출 절반 ‘싹쓸이’
경제·산업
입력 2021-02-24 20:54:57
수정 2021-02-24 20:54:57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해 전 세계 TV 매출의 절반가량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기업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15년 연속으로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 점유율인 31.9%를 달성했습니다.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한 것에 대해 삼성은 QLED와 초대형 TV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2위를 기록한 LG전자의 TV 시장 세계 점유율은 16.5%로, 특히 올레드 TV의 연간 출하량이 지난해 205만대에 육박하며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노사갈등에 공장폐쇄까지”…철강업계 위기감 ‘고조’
- “수소 생태계 활성화”…현대차, 공동협력 확대
-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청신호’…“이재용 리더십 절실”
- 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