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가전시장 커졌다…“작년 14% 성장”
경제·산업
입력 2021-03-04 20:58:31
수정 2021-03-04 20:58:31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 생활이 늘면서 국내 가전 시장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TV와 에어컨, 세탁기 등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TV,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군이 전년보다 14% 성장했고, 데스크톱, 노트북 등 IT 가전 매출이 17% 늘었습니다.
특히 식기 세척기, 의류 관리기, 전기 레인지, 커피 메이커 등 신가전제품 시장이 30% 이상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GfK는 올해 가전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회복된다면 성장이 둔화할 수 있지만,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한 성장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니틱스, 허위사실 유포에…“법적 강경 대응”
- “경기광주역 확 바뀐다”…‘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수혜 기대
- 베스트텍,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생태계 고위급 정책대화’ 참석
- 홀트아동복지회, ‘365베이비케어키트’ 참여자 모집
- 고려아연 ‘찾아가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실시
- 프롬바이오, ‘위 건강엔 매순간 매스틱’으로 건강한 일상 제안
- 제주항공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오픈
-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
- 세인엔에스, 친환경 TPM 서비스 ‘NSCARE’로 ESG 실천 강화
- LG전자, 국내외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 창립 27주년 기념 행사 가져
- 2남원시보건소, 38억 투입…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 단장'
- 3남원시보건소,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4순창발효관광재단, 부산국제철도산업전 참가 '관광지·축제' 적극 홍보
- 5임실군, '견훤대' 정밀 발굴 학술 자문회의 개최
- 6순창군, '제20회 회문산 해원제'…희생자 넋 기리며 평화·화합 다짐
- 7'2025 임실N치즈축제' 지역 청년이 직접 주도한다
- 8지니틱스, 허위사실 유포에…“법적 강경 대응”
- 9“경기광주역 확 바뀐다”…‘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수혜 기대
- 10베스트텍,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생태계 고위급 정책대화’ 참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