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안전신문고' 운영…안전한 현장 만들기 앞장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안전신문고' 제도를 신설 운영하며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안전신문고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 받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사외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고 실명으로 제보할 경우에도 제보자의 신상은 철저히 보호해준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제안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이밖에도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불안전한 상황이 발생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작업자가 작업중지를 요청하는 위험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위험작업 거부권은 협력사는 물론 전 현장 근로자를 포함하여 누구라도 현장의 안전 담당자에게 연락해 즉시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불이익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다 안전한 현장을 위해 1분기 내 CCTV 약 4천대를 전 현장에 추가 설치해 현장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고 IoT 기술을 접목한 Smart Safety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 S-OIL, ‘2025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2개 부문 수상
- 이노비즈협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기업 협력 세미나 개최
- 서울창업허브 M+,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 삼성, OLED TV 신규 광고 캠페인…"시장 공략 강화"
- 제네시스, PGA 투어 첫 공식 자동차 후원사 선정
- "갤럭시 폰으로 벤츠 문 연다"…삼성월렛 디지털 키 적용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최고 LCC 선정 기념 항공권 특가 제공
- [이혜란의 車車車] “전국에 단 10대 있는 벤츠 타봤습니다”
- 이지어드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이커머스 시스템 연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지투파워, 액침형 AI 제어 ESS 신제품 ‘G.U.ESS’ 공개
- 2부산시, 투자기업과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에 머리 맞대
- 3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 4S-OIL, ‘2025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2개 부문 수상
- 5이노비즈협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기업 협력 세미나 개최
- 6토스뱅크, 수출 개인사업자 전용 자금 지원
- 7서울창업허브 M+,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 8수출입銀 IT센터 개소…맞춤형 디지털금융 확대
- 9삼성, OLED TV 신규 광고 캠페인…"시장 공략 강화"
- 10제네시스, PGA 투어 첫 공식 자동차 후원사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