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폭 둔화
경제·산업
입력 2021-03-11 22:50:18
수정 2021-03-11 22:50:1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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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7%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2·4 대책 발표 직전인 2월 첫째 주 0.10% 올라 올해 최고 상승률을 찍은 뒤 오름세가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경기는 0.38% 올라 전주대비 0.01%포인트 줄었고, 인천도 0.39% 상승해 전주보다 0.0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원은 "2·4대책과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등으로 매수세가 둔화하며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건축 단지와 저평가된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6% 상승을 유지했으나 경기(0.20%→0.18%)와 인천(0.33%→0.25%)이 상승폭을 줄이며 수도권(0.17%→0.15%) 전체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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