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방’ 韓경제, 첫 세계 9위 넘본다
경제·산업
입력 2021-03-15 20:17:00
수정 2021-03-15 20:17: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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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해 코로나 속에도 선방한 한국 경제가 사상 처음 세계 9위 규모를 넘보게 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전망치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GDP’는 1조6,240억달러로 11위인 러시아(1조4,030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10위 달성이 확실시됩니다.
이는 2019년 12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2018년 이후 2년 만에 세계 10위를 탈환하는 겁니다. 특히 10위 탈환뿐만 아니라 사상 처음 9위에 오를 여지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망치 기준 명목 GDP는 1조6,200억달러의 캐나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는 수준이어서 실적치에 따라서는 9위에 자리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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