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역세권 입지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4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명종합건설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역세권 입지에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오피스텔을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4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229-18,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22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타입은 전용면적 15㎡ A(150실) · B타입 (74실) 등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공급되며, 전실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은 수유역과 약 84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다수 있다. 4호선 일대 대학가와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도봉로·노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오는 2027년 창동역에 GTX-C 노선이, 2024년 미아사거리역에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확장 및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역세권 프리미엄과 배후수요, 생활여건, 상품성 등을 갖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대학가 등 주변 수요에 맞춘 소형 상품이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층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임대관리 및 임대보장 시스템도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17에 마련됐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난방온도 20도 지켜요”…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
- LG전자 류재철, CES 데뷔…“공감지능 비전 공개”
- 현대차그룹,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 공개
- 中 지커 상륙·샤오펑도 준비…수입 전기차 ‘러시’
- 게임 개발사 줄여 놓고…카카오 정신아 “계열사 축소해 AI 집중”
- 삼성, GDDR7 D램 대통령상 수상…‘게임 체인저’ 부상
- 두산밥캣, 獨 바커노이슨 인수 추진…“유럽 공략 속도”
- 쿠팡發 개인정보 유출…이커머스 전반 ‘보안 비상’
- SK바이오팜, 독일 기업과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체결
- 중기부 예산 16.5조 확정…R&D에 2.2조 역대 최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종묘정전 모티브로 한 목구조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
- 2양충모 전 청장, 남원 경찰연수원 건립 예산 '결정적 반영' 주도
- 3경기도 주최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
- 4포천시, 육군단 부지 ‘연말 반환’ 요구
- 5인천 부평구, 발달장애인 대상 위치추적 중지
- 6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공식 요구
- 7IBK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창업 생태계 확장 선도"
- 8“난방온도 20도 지켜요”…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
- 9LG전자 류재철, CES 데뷔…“공감지능 비전 공개”
- 10현대해상, 이석현標 첫 조직개편…세대교체에 방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