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분양 중…“실거주의무 없어”

경제·산업 입력 2021-03-31 15:06:34 수정 2021-03-31 15:06:3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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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서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를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2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수납공간 효율을 높인 가구,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마감재 등 추가 품목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지하 2~지상27, 6개동, 전용 84~101로 조성되며, 입주 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서울 마지막 분양 단지로 공개돼 150.24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아파트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설비 위주로 유상 옵션이 적용돼 있다. 특히, 주방 가전에 삼성 BESPOKE 제품 또는 LG빌트인 제품을 마련해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하이브리드 인덕션과 광파오븐, 현관 공기청정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유상옵션을 통한 공간의 확장도 이끌어냈다. 각 세대에는 복도와 거실, 알파룸 등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은 물론 안방, 침실 등에도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과 같은 여유공간을 마련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 설치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거실에는 아트월, 바닥폴리싱타일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방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춘 신발장과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는 현관 중문도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설비할 수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품목 위주로 유상 옵션을 채택해 수요자들이 고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있으며, 제일건설이 위례지구 7BL에 공급, 오피스텔 100% 분양완료된 위례제일풍경채 상업시설 위례존이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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