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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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19 11:28:27
수정 2021-04-19 11:28:27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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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차량 퍼레이드, 소등캠페인 실시
[광명=임태성 기자] 경기 광명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가 51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명시는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전 시민 설문조사(3.26~4.13)와 기후행동 손피켓 캠페인(4.1~4.15)을 진행했으며 자전거와 초소형전기자동차 퍼레이드,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10분간 소등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10시 광명YMCA 주관으로 자전거, 초소형전기자동차 퍼레이드 행사를 연다.
자전거 40대와 초소형전기자동차 5대가 ‘광명시평생학습원-광명경찰서 삼거리-복개천삼거리-하안사거리-신촌사거리-가리대사거리-우체국사거리-광명시 평생학습원’ 코스로 퍼레이드를 열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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