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 문화백신 프로젝트 '안성천 버스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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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19 14:10:07
수정 2021-04-19 14:10:07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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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버스킹 상설공연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개최
[안성=임태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안성천 버스킹 상설공연을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기획됐으며, 시는 총 22차례 문화공연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버스킹은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 주 토요일 오후 7시, 안성천 작은미술관(성남동 372) 부근에서 진행되며,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K-pop․뮤지컬 전공생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가족중심의 뮤지컬 및 버스킹을 시작으로, 각 계절에 따른 테마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안성천 버스킹을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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