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정은지와 함께한 '일상다방사 LIVE' 네 번째 사연 영상 공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함께한 유튜브 뮤직 콘텐츠 '일상다방사 LIVE' 네 번째 프로젝트 사연 영상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 LIVE'는 다방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자취생들의 생생한 일상 사연을 음원으로 제작, 유튜브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다방은 지난달 11일까지 2주 간 '비로소, 어른' 이라는 주제로 자취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했거나 어른이 됐다고 느꼈던 순간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응모 받았다.

응모작 중 1등으로 꼽힌 사연은 자취를 통해 비로소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고 동시에 어른으로 성장한 사연자의 스토리로, 가수 정은지가 직접 발표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취생활을 시작하고, 홀로서기에 점차 적응해 나가는 사연자의 스토리가 많은 자취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취 사연을 토대로 제작한 '일상다방사 LIVE' 음원 영상은 오는 14일 다방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방은 정은지에 앞서 가수 비비(BIBI), 원슈타인, 10CM(권정열) 등 2030 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일상다방사 LIVE'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세 번째 아티스트였던 10CM의 음원 및 사연 발표 영상은 호소력 짙은 고유의 감성으로 눈길을 끌며 현재 조회수 62만 회를 돌파했다. /joaqu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