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제값받기 어려워…제도 개선 시급”

경제·산업 입력 2021-05-12 19:43:39 수정 2021-05-12 19:43:39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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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제 33회 중소기업 주간’ 셋째 날인 오늘(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제값받기,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는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중소기업의 제값받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전선 원재료인 구리, PVC, 에틸렌 등 원재료 값이 2배가 올랐지만, 중소기업 45%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유리한 시장 구조 변화와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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