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향후 10년간 슈퍼사이클 온다
경제·산업
입력 2021-05-20 23:48:44
수정 2021-05-20 23:48:4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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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발주가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10년간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침체됐던 선박 발주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올해와 내년 연평균 신주 발주량이 세계 경제 회복과 글로벌 물동량 증가,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1,200척 가량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선대교체 수요가 더해지면서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800척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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