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선 GTX-B 수혜단지,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모집
지하 40m 이하의 터널에서 최고 시속 200㎞, 일반 지하철의 세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연결할 수 있는 꿈의 교통수단이다.
GTX 건설 호재로 인근 지역 아파트값 상승이라는 풍선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집 값 상승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급을 앞두고 있는 알짜 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전국 아파트 가격은 4.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울은 2%로 상승한 반면 경기는 이보다 4배 많은 7.45%올랐다. 경기도 내 아파트 가격을 비교한 결과 GTX 개통 호재가 있는 지역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GTX는 착공 단계, 완공 6개월 전, 개통 등 사업 진행에 따라 상승 동력이 이어진다. 특히 B노선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 대부분을 지나고 있어 정차 여부로 집값 상승폭이 커 신규 공급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82.7㎞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를 꼽으라면 단연 GTX다. GTX가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세가 급등하는 현상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광역교통망이 들어서면 역세권과 유동인구가 늘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의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며 1km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다. 2정거장인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 수혜 지역이다.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인기에 조만간 조합원 모집 마감이 예상된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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