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음원사업 호조…비아이 솔로앨범 ‘효과’
증권·금융
입력 2021-06-07 14:43:37
수정 2021-06-07 14:43:3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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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첫 솔로앨범 뮤비 1700만뷰 돌파…아이튠즈 24개국 1위
‘효자사업’ 된 음원사업…실적 개선 기대감 증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아이오케이가 음원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속 가수 비아이(B.I)의 첫 솔로 정규앨범이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서다.
아이오케이는 비아이의 타이틀곡 '해변 (illa illa)'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유튜브 기준 1,700만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비아이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에 앨범 12개 전곡이 진입했고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iPOP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비아이의 성공적인 앨범 발매로 음원사업이 ‘효자사업’으로 거듭났다”며” “음원사업의 호조로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지난 1월 음원사업부를 출범했으며 음원,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콘텐츠 개발, 기획, 제작, 투자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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