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포항 신흥주거지 오천읍에 ‘더 트루엘 포항’ 7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06-08 15:30:13 수정 2021-06-08 15:30: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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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에 들어서는 '더 트루엘 포항' 투시도. [사진=일성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일성건설은 7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528-9 일원에 더 트루엘 포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지상 18, 4개 동, 전용면적 59·84, 255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35가구 84A59가구 84B48가구 84C102가구 84D11가구다.

 

더 트루엘 포항이 들어서는 포항시 오천읍은 편리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개발들이 완료될 경우 주거여건이 개선되며 포항시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정부의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 이외의 투자자 수요의 관심도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규제지역 확대에 포항 남구가 지정됐음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오천읍은 규제를 피했다. 이로 인해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실제로 더 트루엘 포항은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다.

 

단지는 바로 앞에 구정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아파트로 안전한 통학여건을 갖췄으며,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옆으로는 포항시가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자연문화쉼터를 조성하는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인 냉천이 위치한다. 게다가 사업지와 인접해 공원(구정공원)으로 조성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차량 5분거리에 이마트 포항점과 삼광시장이 위치하며, 냉천 건너편에 자리한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남포항점, 이마트, 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천읍 일대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 다양한 복합생활시설로 조성되는 다원복합센터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단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 철강 산업단지, 포항 일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주변으로 수많은 일자리를 품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역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더 많은 일자리가 확보되며, 풍부한 배후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남포항IC를 통해 울산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의 해병로와 냉천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 트루엘 포항이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는 신축 단지들이 대거 조성 중에 있어 포항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라며 포항제철소, 포항 철강 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정부의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오천읍 원리 1538-3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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