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4년’ 서울 아파트값 87%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1-06-10 19:49:16 수정 2021-06-10 19:49:1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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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정권별 4년간 아파트 가격 등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3㎡당 서울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041만원에서 지난달 3,806만원으로 4년새 86.5% 올랐습니다.


이는 부동산 관련 데이터 공개가 체계화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역대 정부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문재인 정부 4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62.2% 오른 가운데, 세종(113.8%)이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 기간 대전(73.0%)과 경기(64.3%) 아파트값도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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