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車 부품사 1000곳, 미래차로 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1-06-10 19:49:00
수정 2021-06-10 19:49: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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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정부가 전기·수소차 확산 흐름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히 전환해 미래차 시장과 소재·부품 신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품기업 사업재편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 부품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는 스마트 브릿지 프로젝트 운영 등 사업재편 지원 시스템 확충을 통해 매년 100개, 2030년까지 1,000개 기업을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9월 말까지 부품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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