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인 가구 전기요금 2,000원↑
경제·산업
입력 2021-06-15 19:43:18
수정 2021-06-15 19:43:1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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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다음 달부터 1인 가구등 전력사용량이 적은 가구의 전기요금이 소폭 인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월 200㎾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가구는 전기요금이 기존 대비 2000원 오릅니다.
이들 가구에 적용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이 다음 달부터 월 4,000원에서 월 2,000원으로 축소되기 때문입니다.
필수사용공제 제도는 당초 도입 취지와 달리 중상위 소득과 1·2인 가구 위주로 혜택이 집중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할인액 축소로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발생할 대상은 약 991만가구로 정부는 추산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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