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엘리포레’ 평균 10.67대 1 기록…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오산 민간택지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
75㎡A 최고 21.56대 1…분당선 연장 호재
30일 당첨자 발표, 7월 12~18일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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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23일 더샵 오산엘리포레 1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48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219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7대 1(최고 경쟁률 75㎡A 타입 21.5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오산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 견본주택 방문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 타임 마감되고,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 6월 3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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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서동에 들어서는 ‘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한편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75·84㎡ 총 927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수혜가 기대된다. 타입별로 4베이·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설계돼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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