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다산신도시 중심에 주거복합단지 ‘다산역 데시앙’ 선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시공하는 ‘다산역 데시앙’이 7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다산역세권 내 최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다.
‘다산역 데시앙’은 완성형 신도시 면모를 갖춘 다산신도시 내 막바지로 공급되는 주거복합 단지로 교통 및 교육환경,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업1-2BL은 다산신도시(다산1동) 중심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8호선 다산역(예정)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다산점, 롯데아울렛, 정약용도서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반경 2km 내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다산1동을 가로지르는 다산선형공원과 맞붙어 있고, 다산신도시 좌우에 조성된 다산중앙공원, 다산수변공원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 데시앙’은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다산중앙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국 6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정약용 도서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예정) 등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 531실로 건립되는 ‘다산역 데시앙’은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6~84㎡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2룸 이상이 83% 이상으로 다산신도시 내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택형을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2.9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고로 탁월한 개방감과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와 다락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단지 내 지상 1층~지상 4층에는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다산역 데시앙’은 다산1동 중심상업부지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산역 데시앙’ 상업시설은 마주하고 있는 다산선형공원과의 연계성을 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되며 다양한 키테넌트 시설을 유치해 우수한 집객효과는 물론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밀착형 상업시설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다산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다산역 데시앙’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원시설이 조성돼 있다.
‘다산역 데시앙’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주거 복합단지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및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누구나 분양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분양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다산역 데시앙 분양관계자는 “임대차 3법의 본격적인 시행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이 끝나가는 시점에 전셋값 폭등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1억원에 육박하여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실수요가 눈여겨볼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다산역 데시앙’의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