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서울 집값 고평가” 하락 가능성 경고
경제·산업
입력 2021-06-30 20:06:59
수정 2021-06-30 20:06:5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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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레버리지 주택가격 리스크로 작용"
홍남기, 지난 3일 이어 '집값 꼭지론' 언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또다시 집값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 집값이 장기 추세를 상회해 고평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소득과 괴리된 주택가격 상승이 있으나 갈수록 과도한 레버리지가 주택가격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지난 3일에서도 “물가상승률을 배제한 실질 가격 기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조정을 받기 이전 수준의 과거 고점에 근접했다”며 ‘집값 꼭지론’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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