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6일 1순위 접수…"추첨 물량 60%"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이어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동두천은 비규제지역이어서 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만하다. 또한 평균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2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동두천 ‘지행동’ 생활권에 들어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권이며,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은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도 누릴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로 꼽히는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지행역과 GTX-C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은 한 정거장 차이이며, GTX-C 노선 완공 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확보하고,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팬트리와 일부 세대는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자연 조경을 갖춘 센트럴 가든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고 키즈 스테이션도 마련해 아이들의 안심 등·하교를 도울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도 모두 마감된데다,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 접속도 계속되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동두천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지는 동두천시 생연지구 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20가구 등 전세대 전용 84㎡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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