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및 임대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1-07-07 09:47:05 수정 2021-07-07 09:47:0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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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단지 점등식 이미지. [사진=동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에서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업시설 맘스스퀘어의 분양 및 임대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548~9, 555~6번지 일원에 위치한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약 2942지하 1~지상 54개 동 총 214실로 구성된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맘스스퀘어는 평택 신촌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단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고, 수요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도 형성하고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2·4단지 2,803가구는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입주를 기념하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분양을 예정한 5단지 741가구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맘스스퀘어는 총 4,678가구를 고정수요로 둔다. 한 가구당 2~3인으로만 계산해도 고정수요가 9,300여 명에서 14,000여 명을 이루다 보니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고, 724시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 동삭지구, 모산지구 등의 7,000여 가구는 물론 가까운 쌍용자동차 본사,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인근 개발호재가 많아서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인근 생산유발 효과 41조 원, 고용 창출 효과 44만여 명을 예상하고 있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과 13,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계획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키 테넌트도 입점해 있다. 동문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맺고, 맘스스퀘어 내 대치동 명문학원을 유치하면서 신촌지구는 물론 인근 동삭지구, 모산지구 등 주거지의 학무보, 자녀 수요까지 유효수요로 전환했다.

 

또한 분양가가 고덕, 비전동, 용이동 등의 상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주변 대형 상권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데다 개발 중인 평택 신 주거타운 중심 입지를 인근 시세보다 유리하게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임대를 통한 안정성도 보장했다. 선임대란 임차인이 구해진 상태에서 상업시설을 분양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임차인을 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공실에 대한 부담도 없으며, 입지, 조망 등 주변 인프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맘스스퀘어는 고정수요만 11,000여 명을 확보한 상업시설인 데다 평택의 새로운 주거타운의 중심을 선점할 수 있다 보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선임대를 통한 안정성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입점하려는 실수요자부터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자까지 다양하게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신촌2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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