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흥 주거중심지 모현동에 ‘유블레스47 모현’ 공급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유탑건설은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익산역 역세권 입지에 ‘유블레스47 모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익산역 서북권에 자리한 모현동은 KTX와 SRT, 장항선, 전라선 등 철도 교통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 익산역 옆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으며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 이마트, 서동시장,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과 모현한방병원, 전북은행 등 의료 및 금융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모현동 근처에 익산문화예술의거리가 있는 만큼 다채로운 여가 생활도 가능하다.

이러한 모현동이 최근 익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난 데에는 새로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들이 큰 역할을 했다.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완공돼 이곳에서 맞춤형 행정, 복지, 문화 서비스는 물론 요가교실, 건강댄스, 노래교실 등의 수강까지 가능하다.

지난 5월 개관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도 눈길을 끈다. 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지어지는 이 체육관에는 6개 레인이 있는 수영장, 어린이풀장,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물리·재활 운동실 등이 조성돼 수영, 헬스, 요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모현동은 교통, 생활, 자연, 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형성된 동네로 실거주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익산역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리는 것은 물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블레스47 모현’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은 모현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익산역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풍부한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는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있는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익산의 주요 도로를 타면 익산 내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모현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 덕분에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산책과 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이리모현초,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 초·중·고를 모두 갖추고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익산시립모현도서관까지 있어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하다.

한편,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43세대에 아파트 전용 84㎡, 4bay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