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로봇 바리스타 설치 무인카페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07-19 09:00:00
수정 2021-07-19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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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커피에반하다’가 로봇 바리스타를 설치한 무인카페 송파 문정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커피에반하다는 현재 30여개의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메뉴를 빠르게 제조하는 로봇 바리스타 ‘에피소드 카이’를 가맹점에 대여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커피에반하다’ 무인카페 문정역점에는 로봇 바리스타와 더불어 삼성전자와 협업한 ‘삼성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삼성 키오스크는 편리한 운영과 매장관리를 위해 매출 데이터 기반의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관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무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등 시대가 변화하며 무인매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무인매장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봇 바리스타와 편리한 삼성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무인 카페 시장을 이끌고 있는 ‘커피에반하다’는 올 연말까지 무인 카페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피에반하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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