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자 58만명 '사상 최다'…절반 2030
경제·산업
입력 2021-07-19 19:10:28
수정 2021-07-19 19:10:2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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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6월 기준 구직단념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20·30대 세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구직단념자는 5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 늘었습니다. 2014년 관련 통계가 개편된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6월 구직단념자 58만3,000명 중 20대는 18만6,000명, 30대는 8만7,000명으로 20·30대가 절반가량인 27만3,000명에 달했습니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원하지만 적당한 일거리를 찾을 수 없을 것 같거나 교육·경험·나이 등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구직 활동을 포기 또는 쉬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업계에선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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