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경제·산업
입력 2021-07-27 10:29:35
수정 2021-07-27 10:29:3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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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추석 선물 사전예약 진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사전 예약판매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롯데마트가 이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42일간 전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전년 보다 20%가량 늘었다.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222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51종, 건강기능식품 84종 등 총 900여개 품목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5% 가량 늘렸다. 비대면 시기로 선물가격이 평년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 패키지를 종이로 제작한 ESG 선물세트부터 비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비건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사전예약 구매 혜택도 강화한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의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실적의 40%에 달하며 예약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대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제안하는 선물세트가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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