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버킷셀러] 마음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카드PICK
입력 2021-07-31 12:00:00
수정 2021-07-31 12:00:00
정의준 기자
0개
뻣뻣해 보이는 팔과 누군가 밀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모습의 장애인 마크. 이 장애인 마크에 문제를 느낀 뉴욕의 디자이너 '사라 핸드렌'은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가려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로운 장애인 마크를 디자인 했다.
그녀는 자신이 디자인한 마크를 뉴욕시 장애인 표지판에 몰래 붙이는 게릴라성 이벤트를 시작했고, 이 사실을 알게되 시민들은 그녀의 행동을 지지하며 길거리에 있는 표지판을 하나둘씩 바꿔나갔다.
2014년 7월 25일 46년간 유지된 뉴욕시의 장애인 마크는 장애인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기획=디지털본부, 버킷셀러]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