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생태계 활성화 힘 써
경제·산업
입력 2021-07-29 14:09:39
수정 2021-07-29 14:09:3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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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AS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AS코칭은 부품·시스템 고장 등 도입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얼라이언스 소속 전문가가 One-Point Lesson 방식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이날 시범적으로 전북지역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4개 회사에 비대면 방식 코칭을 진행해 공급기업 얼라이언스 전문가가 단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로드맵도 수립하게 한다.
코칭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등 정부지원 사업과의 연계에도 적극 나선다.
AS코칭은 중진공 지역본부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 또는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김양호 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장은 “이번 코칭을 시작으로 비대면 방식 AS코칭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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