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광양·김천·양산·창원·거제 등 6곳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21-07-30 16:39:54
수정 2021-07-30 16:39:54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5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충남 아산 △전남 광양(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북 김천 △경남 양산 △경남 창원(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8차 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충북 진천군이 제외됐고,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새로 편입됐다. 신규편입지역은 다음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56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6,289가구의 28.03%를 차지한다.
미분양관리지역의 경우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이 발급될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도 해당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에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2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4'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5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6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7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 8中企중앙회-쿠팡 '로켓배송'에 홈앤쇼핑 제품 태운다
- 9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10“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높인다”…무보, 금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