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거복합시설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나서

하이엔드 주거복합시설인 '용인 리메인시티'가 분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단지 인근 개발호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리메인시티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19~42㎡ 276호실, 오피스텔 23~61㎡ 16호실 등 총 292호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41호실 등으로 구성됐다.
리메인시티가 들어서는 용인은 119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된 상태다.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국도 45호선에 인접해있으며 추후 국도 43호선 대체우회도로,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춰 접근성이 높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025년 예정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가 함께 들어설 예정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본격 추진되면서 용인 리메인시티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테크노밸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 리메인시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위치히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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