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시장 2년뒤 10배↑…삼성 75% 차지”
경제·산업
입력 2021-08-06 19:31:04
수정 2021-08-06 19:31:0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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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2023년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10배가량 성장하고, 삼성전자가 이 중 75%를 점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900만대,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88%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지난해의 약 10배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후발업체의 진입으로 소폭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75%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할 경우 시장 규모는 물론 전체적 공급 체인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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