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반월산단 배후수요 품은 '케이프 더 하이어티'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 시장에 집중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는 약 2억776만원으로 지난해 6월(1억7,826만원)과 비교해 1년새 약 16.5% 상승했다. 오피스텔 임대를 통해 매달 꾸준히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실제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가도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월세가는 지난해 6월 약 64만원, 올해 6월에는 약 66만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기임에도 하락 없이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임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배후수요 규모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의 오피스텔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공실 걱정이 적고 투자 안정성도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주로 산업단지 옆, 업무지구 인근 등의 입지를 대표적으로 꼽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직주근접 입지에서 출퇴근을 하고자 하는 오피스텔 임차수요가 많아 꾸준히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에다 은행 상품을 통한 투자가 불가능하고, 주택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과 같이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지, 공실 위험이 적은 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에 오피스텔 ‘케이프 더 하이어티’가 공급된다.
케이프 더 하이어티는 약 3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옆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인 로지스밸리 근로자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에 있는 MTV물류단지 수요를 직접적으로 품은 직주근접 입지에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그린 산단 선정, 경기도형 그린뉴딜 등으로 시화·반월 국가산단이 더욱 개발되고 있는 만큼 점차 확대 중인 상주기업 수요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케이프 더 하이어티는 시화MTV 일대에 계획된 대규모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호를 중심으로 반달섬과 거북섬, 화성국제테마파크 등이 조성되고 있어 프리미엄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배곧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송도신도시 등도 가깝다.
여기에 남안산IC,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성곡JC 등 교통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어 강남까지 약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케이프 더 하이어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4층에 전용 20~56㎡ 오피스텔 252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현재 케이프 더 하이어티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청약금 입금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프 더 하이어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프 더 하이어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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