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북가좌6구역에 명품 주거 공간 ‘르엘’ 제안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채택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이 자랑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브랜드로, 백화점의 ‘에비뉴엘’, 호텔의 ‘시그니엘’과 함께 최근 고품격 라이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브랜드 심사위를 거치면서 건설현장 지역, 한강 조망권,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브랜드에 부합할 때만 르엘 네이밍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북가좌6구역은 DMC역 일대 롯데그룹 차원의 대대적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추진되는 재건축으로, 롯데쇼핑, 롯데호텔의 최고급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롯데건설 ‘르엘’은 북가좌6구역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층간소음 제로, 개성을 살려주는 커뮤니티 등 고품격 생활을 약속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르엘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해 북가좌6구역을 타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단지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북가좌6구역에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해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중 운동공간으로는 대규모 인피니티풀, 다목적체육관, 복층형 비거리 골프장, 등 국내 최정상급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의 명성에 부합되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집이 예술품 같은 느낌이 살아있도록 만들겠다”며“미래가치와 주거환경도 중요하지만, 집 안에 오래 머무는 주부들의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우아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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