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3가구 첫 사전청약에 9.3만명 몰려
경제·산업
입력 2021-08-12 20:15:41
수정 2021-08-12 20:15:41
설석용 기자
0개
국토교통부는 어제(11일) 오후 마감된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4,333가구)에 9만3,000명이 넘게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의 경우 공공분양 709가구에 3만7,000여명이 신청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28가구가 나온 전용 84㎡에는 1만670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381.1대 1에 달했습니다.
성남 복정1 지구는 공공분양 583가구에 1만3,000여명이 신청했고, 남양주 진접2는 1,096가구에 1만5,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신청자의 연령대 비율을 보면 30대가 4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40대(22.9%), 50대(13.4%)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