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덴마크 대사관, 랜선 덴마크 여행 ‘밋 덴마크’ 캠페인 론칭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덴마크를 대표하는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함께 ‘밋 덴마크(Meet Denmark)’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밋 덴마크(Meet Denmark)’는 ‘닮고 싶은 일상, 덴마크 라이프’라는 슬로건에 맞춰 북유럽 특유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 ‘밋 덴마크’는 복지국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교육을 비롯,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덴마크 푸드 레시피,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룸투어와 브이로그 등 온라인으로 덴마크를 느낄 수 있는 코펜하겐 여행지와 덴마크 트렌드, 덴마크인들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너 옌센(Eine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와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 노보 노디스크 한국지사의 대표 역시 한국에서의 생활 공간을 공개하며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를 보여줄 계획이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영국 월간지 모노클이 선정한 2021년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그 배경에는 깨끗한 자연환경은 물론, 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성, 친환경적인 노력이 뒷받침됐다.
‘밋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열병합 발전소 위에 지은 스키장이나 재활용을 주된 목표로 삼은 오가닉 푸드 스트리트 마켓 등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덴마크만의 의의를 품은 콘텐츠를 선정하여 한국인들이 반가워할 만한 주제들을 다룬다.
특히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9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노보디스크와 협업, 기업 문화와 가치를 비롯하여 세계 최초의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 팀, 직원들의 자원봉사 캠페인, 인슐린 펜 재활용, 환경을 위한 사업 철학 등을 소개함으로 덴마크의 건강한 기업 문화와 선진적인 복지 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밋 덴마크’는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의협 "무허가 녹용 판매 업체, 영구 퇴출해야"
- 가수 이기찬, 이지현도 재발한 ‘허리디스크’…한의통합치료 해볼까?
- "EGFR 변이 폐암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요법…3년 생존율 60%"
- 중앙대병원, 로봇심포지엄 성료…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
- 난청과 헷갈리는 ‘성인 청각신경병증’ MRI 기반 진단 방법 나와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25개 과제 선정…연구비 45억 원 수주
- 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암·치매 진단 5분 만에…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운영
- '러닝 열풍'에 나도 도전? 약이 될 때, 독이 될 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심덕섭 고창군수,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에 인근지역 재정 대책 빠져” 반발
- 2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3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4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 513개월만에 '8만전자' 회복…개미 팔고 외인 담고
- 6HD현대重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조선3사 임단협 막바지
- 7에코프로, 인니 2기 투자 본격화…“사업 다각화”
- 8고창군, 국민공감대상 ‘축제관광도시’ 부문 수상
- 9확 바뀐 홈쇼핑…“AI쇼호스트 도입·챗봇이 주문·배송”
- 10농협도 가세…은행권, 자산관리 경쟁 치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