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조망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8-13 09:59:22 수정 2021-08-13 09:59: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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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투시도. [사진=남산피에프브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남산피에프브이는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일원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의 갤러리를 지난 12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지상 19, 1개동, 전용면적 기준 29~74의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지향하는 만큼 단지 외관부터 내부 공간, 서비스까지 특화 아이디어가 집약될 예정이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으며, 호텔과 카지노 인테리어 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남산 앞에 들어서는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조망할 뿐 아니라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해 각 세대의 조망을 편집하고 천장고를 2.7m로 설계했으며 최대 5.5m 너비의 픽스창과 투시형 유리난간을 사용해 최적의 뷰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내부 공간은 일본의 아만 도쿄호텔의 스위트 유닛을 닮은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냈으며 독일의 에거스만을 비롯한 유럽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가구,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품격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 2층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 노보루 아라이의 레스토랑 브랜드 ‘MARC’가 입점을 확정 지었다. 상업시설 1층에는 카페와 다이닝 키친이 입점 예정이다.

 

옥상에는 입주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피트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여기에 쏘시오리빙의 호텔식 주거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한 IoT 시스템, 각종 보안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전체 주차시설의 20%를 전기차 충전소로 배치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CBD 권역은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외국 대사관, 외국계 기업,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고급 주거시설을 원하는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버밀리언 남산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신라호텔 등의 5성급 호텔, 삼성 미술관 리움, 고급주거단지 등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의 생활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버밀리언 남산 분양 관계자는 남산을 바로 앞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 덕에 수요층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증여 시 절세 효과도 있어 계약하시려는 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버밀리언 남산의 입주는 20244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10%이며 50%의 중도금에 대해 남산피에프브이에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한다.

 

주택홍보관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고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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