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통호재 갖춘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1-08-13 10:22:14 수정 2021-08-13 10:22:1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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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기 동탄2신도시에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트램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 등이 확정됐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탄 도시철도 트램의 경우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트램은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29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신분당선(호매실~봉담)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등이 포함됐으며, 향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될 계획이다.

 

수원 호매실과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신분당선과 용인 기흥에서 화성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이 연장되면 향후 화성시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대감에 동탄2신도시 분양 시장도 주목 받고 있다. 올해 5월 이 곳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아파트는 1순위 평균 809.11의 경쟁률로 역대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테크노밸리에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서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1~지상 1, 64실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지상 최고 26(오피스텔 26, 오피스 18),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166, 오피스 총 693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다. 추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탄 도시철도 트램역도 도보 거리에 위치할 계획이며 분당선 연장 사업이 진행되면 화성시는 경기 남부지역과 서울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허브 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라이브 오피스를 비롯, 주거형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근로자 및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에 있는 동탄역 센트럴 상록(1,005세대), 동탄역 센트럴 예미지(451세대), 동탄역 동원로얄듀크 1(434세대) 등 약 1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둘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다양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기대되는데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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