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작년 7~12월 표본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입니다.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 연수도 작년 7.7년으로 전년(6.9년) 보다 상승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 연수는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자기 집을 보유한 가구 비율인 자가보유율은 전국 60.6%로 전년(61.2%) 보다 낮아졌습니다. 주택 공급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1인 가구 등이 늘어나는 가구 분화로 인해 비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csjung@sedaily.com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