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1-08-17 10:36:11 수정 2021-08-17 10:36:11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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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는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 전문 상담사들이 LH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5개월간 수도권 임대주택 40개 단지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결과, 입주민 430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수도권을 비롯 대구, 대전, 전남 등 전국 87개 단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 역시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 시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약 두 달간 많은 입주민들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상담 서비스에 만족했다”며 “남은 기간도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적극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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