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상가 수익률, 코로나 이전 회복
경제·산업
입력 2021-08-23 20:11:39
수정 2021-08-23 20:11:3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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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피스·상가의 투자수익률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모습입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2분기 상업·업무용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2.15%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의 투자수익률(2.10%)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상가시장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분등기가 된 집합상가는 지난해 3분기 투자수익률이 1.15%였지만, 올해 2분기 1.78%까지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중대형상가는 1.14%에서 1.75%로, 소형상가는 1.08%에서 1.56%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업계에선 주택시장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에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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