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 공단 소속 감염병 전담병원 감염관리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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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24 17:08:18
수정 2021-08-24 17:08:1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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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이 24일,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파견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구보훈병원은 경북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해 경주 소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200병상 규모로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이다.
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을 파견하고, 감염병 환자의 진료와 치료, 의약품 처방,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감 이사장은 2020년 2월 선제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한 대구보훈병원과 지난 23일부터 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한 부산보훈병원에도 방문해 방역체계와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결정했다”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환자의 회복, 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 이사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중앙, 대전, 광주보훈병원 등 전국에 위치한 소속기구를 방문해 감염관리체계를 점검 중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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