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사이버 주택전시관 10일 개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환경 및 주택형 등의 관람과 청약 자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356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됐다.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에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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