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9월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흥건설은 9월 중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까지 포함한 5개 동, 전용 75·84A·84B㎡,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또한 실속형 임대보증금 상승률 제한이 있어 향후 보증금 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문제도 덜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행역에서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까지 한 정거장 차이로, 향후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예정된 도로 교통망까지 더해져 수도권 타 지역으로의 자차 이동도 편리할 전망이며,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계획돼 있다.
9월 중 오픈하는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동두천시 송내동 일원에 마련된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흥S-클래스는 경기 남양주, 김포, 화성 동탄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주택건설 및 분양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2012년부터 12개 단지, 1만3,000여가구를 공급했다.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문에서 최고 수상작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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