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29일 1순위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21-09-27 11:23:36 수정 2021-09-27 11:23: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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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원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29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15개 동 전용면적 59~84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313가구 74142가구 84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1순위, 30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자격은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전체 분양 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7일이며, 정당 계약은 10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개통된다.

 

동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첫 적용 단지인 만큼 단지에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에 조망과 통풍도 확보했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된다.

 

여기에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로 꾸며진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46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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