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HB솔루션, 신사업 통한 실적 개선…주가 멀티플 상승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10-01 08:46:17
수정 2021-10-01 08:46:1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은 1일 HB솔루션에 대해 “신사업의 가시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주가 멀티플 상승이 가능해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따로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HB솔루션은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물성분석기술, 설비 제작 기술 등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잉크젯 프린팅과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 장비 ‘Nano-MEIS’ 등 신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산업 내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린팅 사업은 올해 카티바사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진출했으며 내년 고객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시 큰폭 성장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분석 장비 사업도 향후 공정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올해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신사업 준비 등으로 실적은 소폭 흑자에 그칠 것”이라며 “최근 이뤄진 과도한 낙폭이 오히려 좋은 기회로 판단됨에 따라 현재는 매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PO 시장도 양극화…대형 증권사가 주관업무 싹쓸이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향후 20년 성장엔진"
- 카카오뱅크, 印尼 슈퍼뱅크 신상품 공동개발…글로벌 진출 속도↑
- 하나증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AX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 신한투자증권, 2026년 조직개편 실시
- 미래에셋證,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Leadership A 획득
- 한국거래소, 부산시 체육꿈나무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 BNK금융, 부산은행·BNK투자증권 등 4개 자회사 CEO 2차 후보군 압축
- 에잇퍼센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예측 가능한 수익 투자처로 주목"
- 뱅크오브아메리카 "AI 기반 캐시프로 예측 솔루션으로 고객 업무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텔에서 즐기는 겨울스포츠...돌아온 아이스링크
- 2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투엔,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 선정
- 3영덕문화관광재단, 열광·감동·위로...'포레스텔라 희망콘서트' 성료
- 4영덕군 지품면 기관·단체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릴레이 기부
- 5영덕군,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6대구행복진흥원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 진행
- 7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제17회 tbn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
- 9대구상수도사업본주,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10대구광역시,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 및 책임보험 가입 제도 시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