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무주택 신혼부부·미혼모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국
입력 2021-10-01 18:49:17
수정 2021-10-01 18:49:17
김서영 기자
0개
자녀 있는 가정 최대 150만 원 지원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1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주거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에 이미 신청을 받아 56세대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가정으로 세대원 모두 거제시에 주소가 등재돼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다. 또 가구 월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고, 금융권 대출금액이 1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1.5%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고,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분양권 소유 등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올해 이미 1회 지원받은 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원 이력, 저소득, 자녀수, 거제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적용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seo0k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영상뉴스] 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영상뉴스] 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영상뉴스] 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영상뉴스] 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이미선 남원시의원 "의료·요양·복지 등 돌봄 서비스 통합해야"
- 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세계유산고인돌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 순창군의회 "후반기 1년, 삶의 질 향상·지역 발전 견인 성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2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3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4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5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6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7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8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9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10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