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방역기준 완화”…접종완료율 70%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1-10-22 20:17:00
수정 2021-10-22 20:17: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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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고통 큰 업종·감염위험 낮은 시설 방역완화"
"단계 구분해 접종완료자 중심 방역기준 완화"
김총리"접종증명제 도입시 미접종자도 배려"

이르면 내일(23일) 정부가 목표한 예방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일상회복의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기준이 완화돼야 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는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 그리고 감염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상회복은 시기를 몇 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인데, 초기 단계에선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 기준이 완화돼야 한다"며 "백신접종이 감염예방과 중증화율·사망률 모두를 크게 줄여주는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백신 패스'로 불리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 미접종자나 건강상 이유로 접종이 어려운 분들의 상황까지 배려해 제도를 설계하고 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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