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첫날 1,238억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1-10-28 20:50:48
수정 2021-10-28 20:50:4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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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첫날인 어제 3만6,000여명에게 1,200억원 이상이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소기업·소상공인 3만6,688명에게 1,238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어제 오전 신청 접수 시작 후 손실보상 전용 누리집이 접속 자체가 안되거나 끊기는 등 불안한 상황이 반복돼 지급자가 예상보다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는 시스템이 문제없이 원활하게 작동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실보상금은 어제(27일)부터 내일(29일)까지 사흘간은 매일 4차례 보상금이 지급되며,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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